아침을 여는 이야기 3회 - 딸에게 들려주는 동화
방송국/아침을 여는 이야기 2010/02/20 01:03사이좋은 두 나무가 있었죠.사계절을 동고동락하며 재미있게 놀기도 했지만, 때론 누가 키 크나 시합도 하며 경쟁하기도 했습니다.그런데 어느날 두 나무 사이에 담이 쌓이기 시작했죠.서로를 볼 수 없게 되자 두 나무는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그리워하기 시작했습니다.두 나무는 오랫동안 슬픈 나날을 보냈습니다.그러던 어느 날, 작은 나무가 큰 나무를 만나러 왔죠.작은 나무가 큰 나무처럼 커진 거에요!다시 만난 두 나무는 너무 기뻐하며 이제 다시는 다투지 않았답니다.나뭇가지가 더 길게 자라 엉켜 이제 떨어지지 않게 되었죠.이젠 그 누구도 갈라놓지 않는 아름다운 우정이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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